강간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되었습니다.
얼마전 친구 A와 함께 포장마차에 갔다가 여성 B, C와 동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8시 경이었고, 가볍게 마신다는 게 10시까지 마시게 되었습니다. 포장마차가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인데 전부 술이 부족한 상황이라 숙소를 잡아 같이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방은 2개를 잡았고, 술을 마시다가 저랑 친구A는 방으로 돌아갔고, 여성 B와 C는 술을 마시던 방에서 묵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여성 B, C와 마주치지도 않았고,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는데 여성 B,C가 저와 친구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신고한 상황입니다. 1차 경찰조사는 마쳤으며 그 어떤 스킨쉽도 없었다고 이야기 했으나 상황이 좀 좋지 않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강간은 커녕 손도 잡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강간범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