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전문변호사 법무법인 태신

평소 지병으로 앓고 있던 누나가 병세가 악화되어 최근 유명을 달리하였습니다. 근데 제가 누나 유품들과 핸드폰을 정리하다가 누나의 인스타그램에 부고와 관련된 내용을 올렸는데요. 해당 글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평소 누나의 행실이 어땠다라는 등 허위 사실을 댓글로 수차례 기재하였고, 우연찮게 그 글을 보게 된 저희 부모님은 또 한번 가슴에 멍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댓글로만 끝난 것이 아니라 해당 글을 리그램하여 창녀라느니 잘 죽었다느니 하는 모욕적인 말을 지속적으로 게시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고 싶은데, 혹시 이런 것도 명예훼손에 성립이 될까요? 그리고 해당 부분에 대해 처벌을 받게 할 수 있을까요?

아파트 주차장에서 잠시 차를 빼준다고 운전대를 잡은 제 잘못입니다. 집에서 술을 마시다 차를 빼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이중주차를 해 놓았었기에, 차를 빼러 내려갔다가 주차되어 있는 다른 차와 충돌하였습니다. 즉시 사고 차주와 연락을 했고, 차주가 내려왔는데, 저한테 술냄새가 나는걸 보더니 그대로 경찰에 신고했네요. 수치는 0.23이 나왔고요. 단순히 아파트 주차장에서 잠시 운전한 건데, 그것 때문에 이렇게 큰 문제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혹시 실형을 살게 될까요? 음주운전 초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