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죄 문의드립니다
강간죄로 고소를 당했습니다.친한 여자 후배가 있었습니다. 같이 취업준비를 하면서 가까워졌고, 서로 속사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였는데, 그날 따라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마음이 울적하다며 술을 한잔 마시자고 했고 저도 거기에 동의하여 술집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이 후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본인 자취방에서 한잔 더하고 하여 집으로 향했고,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성관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이 후배의 남자친구가 집으로 찾아왔고, 이 여자후배는 저를 강간범으로 신고한 상황입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본인이 기억이 없는데 자기를 강제로 범했다고 눈물까지 흘리며 얘기하더라고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