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모욕으로 고소당했습니다
전 여친은 자기 친언니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최근에 제가 여친 언니에게 연락해서 저와 사귀는 동안 동생이 바람을 피웠다면서 ”쓰레기같은년“, ”걸레같은년“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그런데 전 여친이 우연히 언니의 PC에 켜져 있는 카톡을 보고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톡내용을 보면 그 언니가 자기 동생을 비방하는 내용에 반응없이 오히려 동조하는 분위기였었고, 다른사람에게 전파는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전 여친은 너무 기분이 나쁘다면서 저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