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전문변호사 법무법인 태신

안녕하세요,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곤경에 처하게 되어 문의글을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간단하게 회식후 음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만취하고 저도 꽤 먹은 터라 음주운전을 말리거다 대리를 부를새도 없이 운전대를 저도 모르게 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좌회전 신호대기중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다른 운전자가 내려서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깨었습니다.자리를 빨리 이탈해야한다는 생각에 급발진을 하게 되었고, 중앙분리대를 박고 난뒤 멈춰 서게 되었습니다. 목격자가 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하였고, 음주 측정결과 혈중 알콜농도 0.21% 확인되었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 파손외에는 다른 사고는 없었습니다. 이번에 음주운전 초범에 해당하고 다음주 조사에 출석하라는데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야할지 문의드립니다.

현재 경찰 조사 중에 있는 상황으로 너무 억울하여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트위터에서 한 여자를 알게되었고, 조건만남을 하기로 하고 만났습니다. 당시 만났을 때도 외관상 전혀 미성년으로 의심되지 않았고, 웃으면서 미성년자 아니지? 물었을 때 그렇게 어리게 봐줘서 고맙다고 농담도 했는데요. 어디서 신고가 들어가서 걸렸는지 저에게까지 연락이 왔습니다. 성매매를 한 것은 인정하지만 미성년자라니요. 아청법위반에 걸려서 미성년자 성매매를 한 것까지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억울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일단 사건은 2월 11일 오후 6시경 3호선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한 손으로는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있었고 다른 한 손은 제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두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사람이 많이 타서 몰리게 되면서 순간 중심을 잡지 못해 손잡이를 잡고 있던 손을 놓치고 휘청이게 되었는데 옆에 있던 여성분의 가슴을 스치면서 지하철 맨 끝쪽 철봉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여성분이 소리 지르시면서 뭐하는 거냐고 하시길래 죄송하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기어코 신고를 하셔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왔는데요. 잘못하면 성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문의를 남깁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성범죄자가 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가슴을 만진게 아니고 스치기만 했고 사실 뭘 스쳤다는 느낌도 잘 안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