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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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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전문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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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작성일 : 2020-01-22
영장실질심사 부터 구속으로 구치소 생활부터 시작했습니다. 구속 되고 나서 변호사접견을 오셨는데 첫 만남에 저는 언제쯤 나갈 수 있냐고 여쭤보았습니다. 그러자 장훈 변호사님이 "아직 정신을 못차렸구나,군대 한번 더 간다고 생각해" 라고 하시면서 무죄로 법정에서 다투려고 하던 무지에서 오는 저의 알량한 생각들을 곱게 접어주셨습니다. 징역생활 을 하면서 구속된 채 로 강간혐의를 받으며 무죄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봐왔는데 단 한명도 사회로 복귀하는 사람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1심재판때 모두 5년 구형에 4년 실형을 받고 돌아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변호사님의 말씀을 듣고 저를 내려놓고 모든혐의를 인정하고 반성의 길로 들어섰고 1심재판때 2년6월 이라는 최하한의 형을 선고 받고 울지 않았습니다. 그 뒤에 항소심을 위해 수원고등법원으로 이감되었는데 그곳은 더한곳 이였습니다. 대부분이 1심때 변호사와 함께 무죄주장을 고집하다가 4년,5년,6년 의 실형을 선고 받고 죽을 상 이 되어 항소심에서 합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특히 황금같은 20대를 채 보내지 못한 이 들이 대다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장판사 출신 ,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를 선임 한 것으로 자기를 위로 하며 사회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바랬지만 합의를 하고도 단 1명도 사회의 공기를 맡을 수 없었고 저를 포함해 제가 본 32명의 강간의 죄목으로 구속되어 들어온 사람중에 사회의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던 사람은 1심부터 혐의를 인정하고 합의를 본 저 혼자 였습니다. 결국 저는 수원구치소의 같은죄목의 누구보다 좋은 결과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남은 20대를 온전히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심부터 항소심까지 태신의 장훈변호사님과 정욱재변호사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징역생활은 몸이 아닌 정신적으로 정말 힘든 곳 입니다. 심적 고통이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습니다. 그 힘든 곳 에서 약 10개월간 있으면서 장훈변호사님 정욱재변호사님 이 왜 '변호사' 인지 깨달았습니다. 경력이 아닌 실력으로 저의 인생을 구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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