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신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정말 진심으로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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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02 | |
* 태신에 사건을 맡기신 의뢰인께서 직접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회식을 간 이후로 필름이 끊겼고, 정신차려보니 직장의 후배에게 강간 및 성추행범으로 고소 통보를 당한 사람입니다.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말 내가 그랬느냐 재차 물어도 직원들과 회사는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았고, 차라리 물적 증거라도 보여주며 제게 확신을 주면 저도 빠르게 사과하고 반성하고 했을텐데 상황은 정말 안좋게만 흘러갔습니다.. 결국 회사에서 정직처분을 받고 태신을 찾아와 상담받았고, 태신을 선임하고 딱 1년 만에 저는 제가 있었던 오명을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반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강간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치닫지 않았을뿐이지 성추행으로 의심가는 행동을 취했다는 것은 씨씨티비를 통해 제 눈으로 확인한 명백한 사실이었고, 그 점에 대해서는 직접 피해자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정말 자칫하면 이 업계로 발도 못디딜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었는데 상황이 완화된것은 태신의 김남수 변호사님과 이상훈 변호사님께서 저를 위해 힘써주신 덕분입니다. 비록 한때는 눈앞이 아찔해질정도로 불안에 떨었던 사건이었지만 태신을 만나 다행히 제가 예상했던 처벌 이하의 처분을 받을 수 있었고, 복직 후에도(안타깝게도 부서 이동은 있었지만...) 편한 마음으로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변호사님과 태신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정말 진심으로 바랍니다. ㅇㅇㅇ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