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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7768
절 위해 노력해주신 두 분 변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억울한 마음보다 죄스런 마음이 더 많지만
저만 보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구속은 면해야만 했습니다.
이번 집행유예 판결이
사회로 돌아가 반성하고, 베풀며 살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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