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잘 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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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0-01 | |
2년 만에 깊은 잠을 잔 것 같습니다. 성폭행을 당하고 고소했지만 정식 기소조차 되지 않고 잘 살고 있는 가해자를 보면서 나쁜 마음을 먹기도 했습니다. 가해자에게 유죄 판결이 나왔을 때, 저보다 더 기뻐해주신 변호사님과 실장님, 울기 바빠 제대로 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이 짧은 글로 모든 인사를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변호사님과 실장님, 그리고 태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