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학술대회에서 처음 만난 남성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상대방 남성을 고소하고자 하였으나, 이들은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었고, 상대방 남성이 의뢰인보다 높은 직위에 있어 혹시라도 무혐의처분이 나오는 경우 불이익을 입지 않을지 걱정되어 고소를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의뢰인은 사건 발생 직후 상대방 남성이 근무하고 있는 곳에 징계요구를 하였으나 경징계에 그쳤고, 사건 당시로부터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 수사가 가능할지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과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