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남편 결혼 11년차에 접어든 부부로 혼인 당시 서로 자녀를 갖지 않는 것에 대해 합의 한 상태로 결혼 생활을 이어 온 평범한 부부였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지속적으로 시댁 식구들로부터 자녀를 갖지 않는 것에 대해 모욕적인 언사를 당하고, 부당한 행위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혹여나 남편의 의견이 달라지는 것이 걱정되어 다시 한 번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자녀를 갖지 않는 것에 대해 동의한다는 각서를 받았고, 시댁 식구들에게도 두 사람이 합의 한 사실임을 이해 해 달라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부당행위와 모욕적인 언사는 의뢰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혔고, 결국 의뢰인은 믿었던 남편에게도 배신을 당하여 별거를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남편과 약 3년 이상 별거를 하고 있던 의뢰인은 다른 남성을 만나게 되었고, 이혼을 요청하게 된 사건입니다.
결과 이혼 성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