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의 어머니와 남자 형제 2명이 모두 정신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뢰인의 자매 2명이 어머니와 남자 형제들의 재산을 횡령하고 남자형제들을 유기하다가 정신병원에 감금하여
의뢰인이 어머니와 남자형제들을 사건본인으로 하는 성년후견개시심판청구의 의뢰를 맡기게 된 사건입니다.
보통 성년후견사건은 가족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사건은 가족갈등으로 인해 의뢰인의 자매들이
의뢰인이 후견인이 되는 것에 대해 완강히 반대를 하고 의뢰인에 대해 없는 사실을 날조하여 의뢰인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었을 뿐아니라,
사건본인들의 재산인 원룸건물은 물이 새고, 어머니는 자매의 집안에 감금되어있고 남자 형제들은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된 상황이었습니다.
결과 성견후견인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