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모임에서 술을 마시던 중 술에 만취하여 기억을 잃게 되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전날 술자리에 있던 남성과 모텔에 함께 누워 있었고, 자신이 잠든 사이에 동의하지 않은 성관계가 있었음을 알게 되어 상대방 남성을 준강간 혐의로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피의자와 술을 마실 당시 피의자와 키스를 한 사실이 있고, 모텔에 들어갈 당시에도 특별히 거부의사를 표시하지 않아, 성관계가 의뢰인의 동의 없이 의뢰인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이루어졌는지에 대하여는 당사자의 진술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과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