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운전기사인 의뢰인은 버스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같은방향으로 버스뒤쪽에서 진행하고 있던 자전거를 버스우측 후미로 충격하였습니다.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넘어졌으나 자전거와의 사고를 감지하지 못하였고, 사고에 대한 조치 없이 그대로 버스를 운행해 그 자리를 이탈하였습니다. 이 도주치상죄 사고로 피해자는 2주의 부상을 입게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버스운전을 시작한지 얼마안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버스내 CCTV에 의뢰인이 사고당시 우측사이드미러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 있었고, 또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도 의뢰인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오게 되어 경찰에서는 사고에 대한 인지가 있었다라고 강력하게 의심받고 있었습니다.
결과 혐의없음(증거불충분)